네모닉 프린터 쓴 지 벌써 1년 째 by 네메시스

여전히 네모닉 미니와 네모닉 라벨에 대한 뽐이 뿜뿜 와서 중고 시장을 뒤지고 있습니다만, 14만이 넘는 네모닉 라벨을 살 사람이었으면 잘 썼을 거고, 사은품으로 잔뜩 풀린 네모닉 미니는 좋은 가격에 나오기도 하지만, 역시나, 카트리지가 너무 비싸서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의 FAQ를 보고 사지 않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몰랐는데, 네모닉 미니는 안드로이드 전용이네요. iOS는 지원 안 한다고 떡하니 적혀 있지 뭐에요.
10년 넘게 아이폰만 쓰는데, 네모닉 미니를 샀어도 아무 의미가 없었단 얘기가아.......

암튼, 안 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포토프린터를 지르고 싶다는 얘기는 저번에 코닥 미니샷 3를 샀기 때문에 살짝 사그라들었는데, 역시나 토이 카메라 느낌이라, 쪼오오오금 마음에 안들기는 하네요. 하지만, 포토 스티커 중에 저 정도 퀄리티로 뽑아주는 데도 없고.

역시 다이어리 & 일기장 & 수첩 등등 꾸미는 데는 폴라로이드 사이즈가 제일 낫다는 걸 체험중입니다.
옛날에 캐논 셀피 시리즈로 엽서 사이즈에 사진 8개 밀어넣고 뽑아서, 사진 용지 뜯어서 얇게 만든 다음에 일일이 잘라서 붙이고 어쩌고 하는 짓에 지쳐서 그만 두다가, 코닥 미니샷3로 하니 가위질 두 번만 하면 적당히 붙일 만한 사진 4장이 만들어져서 나름 흡족해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네요. 풍경사진으로만 4개 넣어서. (아니, 고양이가 들어갈 지도 모르겠...)

스킨을 바꿨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뜯어 고쳤습니다. by 네메시스

재작년에 큰 모니터(21인치) 일체형인 아이맥을 장만하고 나서, 내 블로그 글씨가 너무 작아서 잘 안 보이잖아, 라고 투덜거리다가, 스킨 쪽 찾아봐서 그냥 대충 잘 보이는 거 골랐는데, 진짜 좀.....그러네요. (저랑 안 맞아요. 스킨 자체는 예쁜데. 왜 내 타입이 아니라서.)

아무래도 영 신경 쓰여서, 심플한 걸로 바꾸고, CSS로 폰트 사이즈만 갈았습니다. =ㅅ=. 이따 핸드폰으로 보고 너무 크면 좀 그렇겠지 싶긴 하겠는데, 모바일 페이지는 따로 불러오니 별 상관 없겠네요. 암튼, 큰 모니터에 맞춰서 좀 더 시원하게 바꿨다는 얘기였습니다. (끝)

(사진없음)네오 스마트펜 M1 구매 후 한 달 사용기 by 네메시스

제 글씨체가 너무 구린 관계로, 나중에 그림이나 그리게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하게 요새 점점 글씨가 날라가서, 빨리 쓰는 게 치중해서 그런가 싶습니다.

4월 초에 중고로 세트를 사서 나름 잘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 년 전에 산 wacom의 Bamboo slate A5 버전이 아무리봐도 2년 더 버티기 힘들 것 같아서, 대체품을 찾아헤매던 와중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 교재용 동영상 만드는 데 최적화된 네오 스마트펜 패키지가 나오면서 시중에 많이 풀려서 저도 당근에서 여파로 하나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플래너도 있고, 메모패드도 종류별로 2개에, 거기다 수첩 사이즈의 노트북도 있는 걸로 봐서는 꽤 비싼 패키지였을 텐데, 암튼 저 같이 신기한 가젯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쓰기 힘들긴 하죠. 그래서 잘 업어와서 (다연하게도) 잘 쓰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 네오 스마트펜 네이버 카페도 가입하고, 기웃기웃해서 이런저런 팁도 얻어보며 잘 쓰고 있는데, 어쩌면 예~~전에 Bamboo slate용으로 사둔 알리제 펜심 리필을 쓸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더군요. 와컴 쪽이랑 같은 사이즈의 펜심을 쓰네요.

1. 이 스마트펜은 자주 충전해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닳더군요. 뱀부 슬레이트는 두 달 가까이 충전 안 해도 버티는 경우가 있어서 별 신경 안 썼는데, 이 녀석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밥을 먹여줘야 합니다. 아마도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가 아닐까 싶더군요.

2. 집에서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용지인 Ncode paper는 은근히 쓰기 어렵다. 컬러 프린터 추천이라고 하지만, 집에 있는 게 흑백 레이저 뿐이라, 프린트 테스트하느라고 한 30여장은 날린 것 같네요. 결국 정착한 것은 600dpi 흑백 모드로 BOLD 버전의 (줄 안 쳐진) 플레인 Ncode paper가 제일 그나마 인식률이 좋았습니다. 네이버 카페 가면 서식이 계속 추가되고 있어서 오오오 하는 중입니다. (쓸 지 안 쓸 지는 넘어가더라도)
집에 널려 있는 다른 종이들에 인쇄를 해서 써볼까 했는데, 줄이 쳐진 종이에 프린팅하면 인식률이 퍽퍽 떨어져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역시나 적외선 카메라로 닷 패턴(dot pattern)인식을 하는 거라, 잘 안 읽히더라고요. 흑흑.

3. 결국 동봉되어 있던 메모패드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집 근처에 있는 큰 문구점에 Digital Paper 어쩌구 하는 공책을 찾았는데, 얘도 Ncode paper네요. 공책 한 권에 천 원. 꽤 괜찮은 가격이길래 두 어 권 사뒀습니다.

4. 3년 된 아이폰7(2016년에 나온 녀석이니 오래되긴 했지만)에 공식 앱을 깔아서 쓰고 있습니다만. 빠릿빠릿하지 않은 게 제 핸드폰 탓인지, 아니면 그 앱 탓인지는 모르겠고, 와컴 잉크 스페이스 앱이랑 막상막하 급으로 ocr이 시간이 걸립니다. 한숨이 절로 나올 정도에요. 그래서, 둘 다 똑같이 포기하고, 그냥 손으로 보면서 다시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그럴 일이 좀 있습니다. 암튼.)

5. 생각난 김에 같이 딸려온 플래너 L을 펼쳤는데, 꽤 비싼 거더라고요. 써보고 비싼 이유를 납득하긴 했지만, 음, 역시 이 사이즈는 너무 커서, 하던 데로 잡기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일정은 알림이랑 반복 설정이랑 검색 때문에 구글 캘린더로 통일하고 있어서. 이걸로 스케줄 관리하기 보다는, 역시 매뉴얼에 써 있는 대로, 그런 걸 못 쓰는 상황에서 까먹지 않게 적어두는 역할로 끝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보니, 날짜 인식 가능하게 해서 일기장 만들 수 있으면 참 편할 텐데, 어떻게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여하튼 그럭저럭 잘 쓰고 있고, 아직 연구를 해볼 여지가 매우 남아있어서 신난다는 얘기였습니다.


네오스마트펜 M1을 샀습니다 (사진 없음) by 네메시스

물론 많이 비싸기 때문에 (펜만 10만원 정도 합니다.) 중고를 뒤지고 있다가, 당근에서 어느 분이 싸게 팔아주셔서 넙죽 받아왔습니다. 전에 쓰고 있던 wacom의 뱀부 슬레이트 사기 전부터 노리고 있던 물건이고, 그걸 살까 이걸 살까 고민하다가 '아무 종이나 쓸 수 있음.'이라는 장점에 끌려 사서 잘 쓰고 있었지만, 역시나 3년이 넘으니 노후화되기 시작하고 있더라고요. 몇 번 떨어뜨린 적도 있고. (아마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괜찮은 리필을 사지 않았으면 이렇게까지 잘 쓰지는 못했겠지만.)

집에 있는 게 브라더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라서 열심히 시행착오 중입니다.
인식이 잘 안되어서 여전히 고생중입니다.

너무 인식이 안 되길래 혹시나 해서 동봉된 메모패드로 테스트를 했더니, 엄청 잘 되길래, 역시 프린팅이 잘 못 된 거구나 싶어 계속 시도중입니다.

나름 현실에 충실히 살고 있습니다 by 네메시스

……랄까, havit tracker를 쓰기 시작했더니 (ios 앱명 Plusminus) 하루에 뭔가 한 가지라도 안 하고 넘어가면 (그러니까 오늘 난이 공란이라 하얗게 비면) 꽤나 찝찝한 기분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bullet journal인지 잡기장인지 일기를 작년의 A5 7mm 라인 다이어리에서, A5 5mm 그리드로 바꾼 이후부터 쓰는 양이 압도적으로 늘었습니다.

역시 끄적일 칸이 있는 게 대단하네요. 아, 이것도 적어야지. 이런 거 만드는 거 적어두자 등등 점점 쓸 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다둔 밀크 미색 복사지 A5 사이즈에 수동 양면 프린트해서 20공 구멍 뚫어서 만들었더니 거의 돈 든 게 없네요. 맘에 드는 게 없어서 프린트한 거지만 꽤 흡족합니다. 다만 종이 두께 때문에 바인더가 못 버텨서 상반기/하반기로 바인더가 갈릴 것 같아요.

그리고 결국 사버린 코닥 포토프린터는 나름 잘 써먹고 있습니다만, 미니샷 기능은 장난감이네요. 찍으면 80%는 흔들리게 나와요. 차라리 그럴 거면 감성필나게 토이카메라 필터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결국 앱 켜서 뽑고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중국어 독학을 야금야금 하고 있는데, 10여년에 사다둔 중국어판 ’리틀 스트레인저’가 생각나서 한 번 펼춰봤네요. 아직 읽지는 못하지만 그냥 신기하네요. 아는 글자라는 게 있으니.
그 외에도 논어 필사(책이 따로 있어요)라던가 매일 5천보 걷기 (서브 목표로 만보 걷기도) 같은 것도 있고요.
물론 다 하는 날은 아직 없지만.

Bullet Journal이라는 걸 요새 들춰보고 있는데요 by 네메시스

문득 여기저기서 보이길래 찾아봤지만 아직 확실하게 개념은 못 잡았습니다. 다만, 문득 이것저것 잡다하기 쓸 수 있는 도트 그리드 다이어리 포맷은 쓸모 있겠다 싶어서, 양식을 찾아서 옛날에 사다둔 A5 사이즈 밀크 복사지 (미색)을 집에 있는 레이저프린터로 반 년 치만 뽑아뒀습니다. 생각보다 쓸만하네요. 아직까지는 이래저래 적고 있습니다. 1월 중에 살까 하고 찜해둔 코닥 포토프린터를 지르게 되면 더 컬러풀해질 테고. 아직 마스킹테이프질은 안 하고 있지만 집에 묵혀 놓은 게 많으니 조만간 쓰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bullet journal에 나오는 habit tracker는 앱으로 관리하는 게 편하겠다 싶어서 Plusminus라는 앱 사서 돌려보고 있는데, 역시나 인쇄할 수 있게 저장하는 옵션이 있네요. (나중에 네모닉이든 다른 프린터로든 뽑아서 월간 결산 페이지에 붙여둘까 생각중입니다.)

이 habit tracker라는 게 확실히 쓸모는 있는 게, 공부나 독서, 무언가의 일상 루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보니 학교 다닐 때는 다이어리에 다 때려넣고 다녔긴 했어도 이렇게 따로 추려서 관리한 적은 없는 것 같네요. 일단 한 달은 써 보면 윤곽이 보이겠죠.
마음만 앞서 있던 ‘해야지.’한 일을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나름 신년에 어울리는 일을 시작하지 않았나 싶어 뿌듯하네요.

그리고 옛날에 써 둔 책메모에 인덱스를 만드는 일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흐뭇해요. 뭔가 체계가 잡힌 느낌? 하다 보니 갑자기 형광펜 세트가 있으면 더 편하겠다 싶더라고요. (아. 페이지별로는 안 하고 색깔로 인덱스 붙였더니 그렇게 됐네요.)

그렇게 해서 오래간만에 이것저것 사고 싶은 물욕이 생겼다란 얘기입니다.



근황 보고 by 네메시스

이번에 보니 벌써 4개월만에 쓰는 거더군요.
어(;) 그러니까 마감을 쳐내고 쳐내고 쳐냈더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요새 거의 한 달에 한 번 간격으로 마감이 오네요. (헐헐헐)

그래서 일하고 숨쉬는 데 필요한 일 빼곤 별로 한 게 없네요. (자랑이 아닌 듯.)

그래서 문구류도 다이소 마스킹테이프 여러 개 사고, 펜 두 어 개 산 거 외에는 없이 옛날에 산 문구류의 산을 무너뜨리며 살고 있습니다.

실은 10여 년 전에 산 트래블러스 노트 리필이 아직 멀쩡한 걸 보고, 아아. 좀 써야겠다 생각은 했는데……어디 가는 일도 없고 한데 뭘 쓸 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올해 하반기에 새로 시작한 거라면.
아. 우쿨렐레 하나 들였습니다. (2개월 전. 아직 쳐본 적 없음)
구몬 중국어 시작했네요. 쌩기초로.
스마트펜 성능이 좋아져서 꽤 편해졌습니다. 그거랑 네이버 사전이랑 Skritter 앱(글자 연습) 믿고 가려고요.

나름 잘 지내고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아마 다음달에 또 쓰지 않을까 싶네요.

요새 쌀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by 네메시스

밀가루빵에 질린 게 아니라, 제빵용 강력쌀가루가 3kg부터 팔기 때문이죠. 요새 습도도 높고 더워서 벌레가 꼬이는 시기인지라 빨리빨리 먹어치우려고 한 달 내내 밀가루가 아니라 쌀가루로 빵 굽고 있습니다. 아무튼 제빵기가 열일하고 있습니다.






요새 시행착오하다가, 한 블로그의 레시피 보고 그대로 계량해서 따라했더니 오! 괜찮다 싶을 만큼 멀쩡한 빵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오성제빵기가 2시간 15분 걸리는데 11분 남았을 때 꺼냈더니, 빵껍질이 말랑말랑해서 껄끄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밀가루 식빵이나 쌀 식빵이나 제빵기는 10~15분 남았을 때 꺼내버리는 맞는 거 같아요. 빵껍질 잘라내서 그루통 만드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원.)

쌀가루 350g, 우유 230cc, 달걀 하나 외에는 그 때 그 때 약간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이 레시피보다 전 이스트를 더 넣고요, 버터는 귀찮아서 카놀라유 쓰고 있는데, 다음 번에는 (어쩌다 안 써서 남아돌게 된) 코코넛 오일을 써보려고 합니다. 설탕은 스테비아&에리스리톨 믹스랑 비정제 마스코바도 설탕, 자일로스 설탕, 알룰로스 시럽 등등을 내키는 대로 용량 맞춰서 쓰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나 알룰로스로 하면 칼로리가 낮아지고요, 비정제 마스코바도 설탕은 풍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가 아니다 보니까 밀가루 냄새라고 하나요 그 가루내가 안 나서 주위에서는 평이 좋더라고요. (강력쌀가루인지라 글루텐 프리는 아닙니다. 들어가 있어요.)



이번에는 Fire HD 10 2019년 버전을 샀습니다 by 네메시스

왜냐하면 2012년에 산 아이패드 4세대가 운명을 달리하기 직전이기 때문이죠. (뭐, 오래 썼죠. 화면도 침침해지고, 홈버튼도 반쯤 맛이 가고, 전원버튼은 눌러지는 건지 마는 건지, 암튼 여러가지로 말기 증상을 보이는 중입니다. 떨구기도 많이 떨궈먹었고.)

저번에 109달러에 풀려서 얼른 샀습니다. 배대지는 몰꼬리를 썼는데 KB카드 이벤트로 3달러 못 되게 배송비를 받더군요. (고정배송비에 할인까지 얻으니, 정말 싸게 샀네요. 환율은, 어쩔 수 없지만.

아직 케이스가 안 와서 포장을 못 벗겼습니다.
꺼내기 전에 어떻게 요리를 할까 검색을 해봤는데, 그냥 앱 몇 개 깔고, 걍 돌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루팅을 해도 도로 아마존 OS로 돌아가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 걸 보고 있으려니 머리 아프게 루팅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그냥 설정만 편하게 몇 개 바꿔서 정리할까 합니다.

지금 일 때문에 필요해서 kindle unlimited도 가입되어 있으니, 프라임 회원은 아니지만, 갖고 놀기는 괜찮겠죠.
그나저나 리디북스 앱이 되어야 할 텐데, 그게 문제군요.  


-------------------------------------

2020.07.16 추기

넷플릭스도 잘 되고, 리디북스도 잘 돌아가고, 무엇보다 학습용으로 쓸 수 있는 (정말 그 외에는 별로 할 수가 없는) 타블렛이라는 게 참 좋네요. 인터넷 서핑도 안 하게 되고, 무엇보다 책을 읽든 강의를 듣던 간에 그 외에 다른 앱을 켤 일이 없어서 꽤나 유익하게 쓰고 있습니다. 문득 하반기 쯤에 할인 들어가면 다른 걸 사서 아마존 계정을 물려서 쓸까 하고 있습니다. 타이핑 안 되는 건 좀 쓰라리긴 하니, 조금 더 돈을 투자해서 아이패드 7세대 기본사양 버전으로 갈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참, 게임은 돌리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레고 게임 하나 돌려봤더니 겁나 끊기네요. 같은 게임을 아이패드 6세대에서 돌려보고 허허 했습니다. 같은 게임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어요. 

메모버드가 결국 인식불능에 빠져서 네모닉 프린터를 장만했습니다 (네모닉 미니 아님) by 네메시스

사실 메모버드가 맛이 간 건 2년 전부터 그랬던 지라, 잘 안 붙어서 넌더리 내던 상황에, 페이퍼랑 2(paperang P2)나 페이지(pagee), 커넥츠 프린터, 그리고 가장 최근에 사은품으로 풀려 미개봉신품이 난무중인 네모닉 미니까지 갑자기 선택지가 많아져서 허우적대고 있었습니다.

다만 페이퍼랑 2가 300dpi라서 엄청 끌리고 있었지만요. 가격이……좀 세서요. 89000원이라. 게다가 중국 쪽 앱에 국내판에 없는 기능이 와글와글하다는 걸 알고 짜게 식어버렸죠.

커넥츠는 ios용 앱 리뷰에 안 붙는다니 출력이 안 된다느니 앱 안정성 얘기까지 나오는 걸 보고 접었습니다.

암튼 이런 저런 사정으로 민트급 네모닉 프린터를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3만원 초반)

하루 써본 소감은 : 아, 시원하다.
한글 제대로 지원되는 거랑 블루투스로 착착 붙는 거 좋네요. 그리고 점착메모지가 기본에, 자동컷팅 기능이 이렇게 쾌적할 줄은 몰랐습니다. (와우~.)
* 네모닉 미니는 자동컷팅 없이 절취선 뜯는 방식입니다. 대신 충전이 되고 작아서 휴대하기 좋죠.

흰색 카트리지는 제일 많이 쓸 것 같으니 조만간 구입할 것 같고요. 나머지 카트리지는 받은 게 있으니 일단 써볼까 합니다.

간만에 좋은 장난감 생겼네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