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앤 메이슨의 다즐링 틴

작년 후쿠오카 텐진의 모 백화점에서 산 다즐링입니다.
일요일에 처음 땄습니다. 티포원으로 끓여서 마늘바게트랑 먹었더니 그 많던 한 잔이 홀라당 사라져서 두 번 우렸는데도 다즐링답게 씁쓸한 맛이 없더군요. 그리고보니 집에 아직 봉도 안 뜯은 다즐링 세컨드 플래쉬도 있는데 이건 2010년까지 먹을 수 있는 거라서 2009년 6월(딱 1년 남았군요)까지 마셔야 하는 이녀석보단 여유가 있습니다. 

전에는 트와이닝 레이디 얼그레이 티백만 열심히 마셨는데 홈플러스에서 2500원에서 5900원으로 퍼억 올라서 진열되기 시작한 이후로 끊고 다른 데 껄 파고 있습니다. 루피시아라던가 포트넘 앤 메이슨이라던가 복건성 특상 쟈스민이라던가 보성 세작이라던가 그런 걸 먹다보니 역시 좋은 건 좋은 거구나 하고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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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HODU 2008/09/25 12:56 # 답글

    하으으~ 포트넘의 다즐링 정말 맛있겠어요
    포트넘 입에못댄지 오래되었네요; 왜 우리나라에서 나간거죠? (있어도 비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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