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6 12:03

아이허브 구매기 2013/4 그 외의 것들

작년에 아이허브(http://www.iherb.com) 해외구매에 발을 들인 이후 벌써 4번이나 주문을 했더군요.

1. 노르딕 오메가3를 주문해서 잘 먹고 있고
(하루에 2알 먹는 굉장히 작은 캡슐이라 전에 먹던 세노비스 거 보다 먹기는 편하더군요.)

2. 지금 먹는 멀티 비타민이 슬슬 떨어져 가서, 우리나라에도 수입되는 Nature's Way 걸로 하루 한 알 먹는 비타민 정제를 하나 사다 놨고. (250개짜리라 1년 넘게 먹을 듯. 지금 먹는 비타민도 1박스 한 달짜리인데 2달 넘게 먹는 걸 보면 뭐..)

3. 소문의 귤젤리(Rainbow light의 Gummy Vitamin C Slices)는 궁금해서 한 번 사보긴 했는데 90개에 약 8달러. 하루에 3개씩 먹으라 되어있지만 하루 한 번이상 보이면 한 두 개씩 먹고 있으니 한 달은 못 갈 듯 하고 종합비타민제 먹고 있으니 비타민 C를 더 먹을 필요는 없어보이므로 굳이 또 주문할 생각이 별로 안 드네요.

4. 저번에 세일하던 Nature made의 유기농 건포도는 유기농이 문제가 아니라 확실히 맛나고 쫄깃해서 (다른 건포도보다 알이 작긴 하지만 맛있으니 상관 없어졌음) 이번엔 대용량으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5. Method의 핸드워시(우리나라에 없는 그린티&알로에 젤 워시. 거품타입인 포밍워시가 아니라)는 사긴 샀는데 싱크대 세제랙에 안 들어가서 다른 용기에 넣고 써야할 듯 한데, 여기건 용기가 예쁜데 말이죠. 쩝.
아이허브에선 리필을 굉장히 싸게 팔아서 써보고 맘에 들면 리필 주문할 생각이었던 지라, 원래 쓰던 만다린&망고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어요. (크흑)

6. 아, 시나몬 스틱. 중국산 아닌 게 꽤 싸서 질렀는데, 6인치(10센티 넘는..)짜리가 450g에 6달러 조금 넘어서 우옷 하고 사봤는데 홍차에 넣어서 저어보고 우유에 설탕타서 데워놓고 저어보고, 사과쥬스에 넣고 끓여서 따끈하게 마셔도 좋고...
싸다보니 아낌없이 쓰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사려고 했을 때는 개당 천원이 넘는 지라 차마 손이 가질 않았는데. 홍차에 시나몬 스틱. 레몬 동동이라는 것도 로망이라...
(시나몬 스틱은 말려서 여러 번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우유에 넣었던 걸 말려서 쓰긴 좀 겁나서 말이죠. 우유가 실온에서 얼마나 부패가 잘 되는지 생각하면...)

7. 아로마 오일 종류는 두 번 정도 사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티트리 오일이랑 페퍼민트 스프레이만 샀는데, 아로마 디퓨저에 넣어서 쓰려는지라 유칼리톱스나 오렌지 그런 것들 사면 어떨까 싶어 리뷰 읽으면서 고민중입니다.

8. Madre Bees의 립밤을 사서 나눠줬는데 평은 괜찮았어요. 패키지는 맘에 안들지만 싸고 괜찮길래 (유기농인데 개당 0.85달러로 세일할 때 샀음. 개당 천 원정도...) 쓰고 있는데 지금 성분을 보니 올리브 오일, 밀랍 등이 들어갔네요. 발림성도 괜찮고, 향도 없고 색도 없어서 취향에 맞는지라 잘 쓰고 있어요. 게다가 저번에 무료 샘플로 떠서 하나 꽁짜로 들고 오기도 했고...

이것저것 사긴 했는데 실패한 건 별로 없네요.
실패하면 그것 나름대로 이야기꺼리가 되긴 하겠지만.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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