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5 01:36

갑자기 쌀쌀해졌네요 일기

내년도 다이어리도 정했고,  (이미 사다놨고. 배스킨라빈스의 그 핑크 몰스킨은 꽤 예쁘긴 하지만, 역시나 핑크는 좀 버거워서 일단 패스하기로 했고), 1월까지는 여러가지로 일정이 꽉 차있고, 매일 같이 바쁜 일이 몰려오네요. 음, 정말 이렇게까지 바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만.

거기다 더불어, 고양이가 생겼습니다. (정말 진짜로 황당하게도)
=ㅅ= 그것도 길고양이에 수컷에 새끼고양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는 뭐, 제가 30%정도만 봐주면 되는 처지라 일단 밥 주고 어디서 노나 가끔 찾아보고 쓰다듬어주고 하는 걸로 끝나고 있습니다만, 얼떨떨하네요. 놀랍게도 까맣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복잡한 연유가 있어서) 제 고양이도 아닌지라 이름도 따로 붙여주지도 않고 슬렁슬렁 지켜보게 된 지 3일이네요.

아직 서로가 적응기간이라서 그냥 데먼데먼하게 흘러가고 있는데, 집에 온 지 3일 되었는데 그 사이에도 부쩍 크고 힘이 세졌습니다. 일주일 뒤면 얼굴이 어떻게 바뀔 지 모르니 한 번 찍어놔봐야겠어요.

제 고양이가 아니라서 사진을 못 올리는 게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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