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4 04:12

휴대형 A5 바인더 노트를 또 하나 질렀습니다. 문구광의 일상

원래부터 살 계획은 있었어요. 언제인가가 문제였지. 쿠팡에서 로켓배송용 배송 기준에 장바구니 속 물건들이 약간 모자라서 뒤지다가 고쿠요(kokuyo) 초박형 바인더 노트를 샀습니다.


이렇게 미적거린 이유는 2011년에 사서 매우 잘 쓰고 있는 바인더가 2개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선 수입처가 안 보이는, 처음 보는 회사의 바인더입니다.



주식회사 HS의 CS SYSTEM BINDER A5입니다. 아래쪽에서 밀면서 잡아당기면 벌어집니다. 당시 가격 462엔. (5000원이 넘네요.)


아래쪽에서 잡아주는 구조입니다.


쭉 뜯어서 열고, 따다다닥 손으로 링을 찝어주면서 닫아야 합니다.


두께를 보면 고쿠요 꺼보다 더 많이 들어갑니다. 플라스틱 링이 더 크거든요. 그래도 180도로 접히고 노트처럼 쓸 수 있어요. 그래서 꽤 요긴하게 쓰고 다녔죠.


그에 비해 고쿠요 껀 위쪽의 조작부를 누르면 쫙 펼쳐지고, 링을 잡으면 도로 닫힙니다. 처음엔 헤맸는데 몇 번 해보니 익숙해지네요.
쿠팡가 3,020원. 환율 차이 생각해도 이쪽이 훨씬 싸네요. 다만 이 두께로는 20장 넣기 버겁겠다 싶긴 한데 그래도 바로바로 정리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면 나름 쓸만은 하겠다 싶군요.  

이거 말고도 트위스트 링 쓰는 물건도 있고, 리필 패드도 있고 해서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있는 솔루션은 많지만 새로 샀으니 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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