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17:03

pilot의 카쿠노 투명 만년필을 샀습니다 문구광의 일상

처음에 나왔을 때는 품귀현상을 빚던 카쿠노인지라 지금도 비싼 곳은 비싸지만 이제 적당히 가격이 내려가고 재고도 넉넉해져서 사기로 했습니다. (좀 뒷북이지만)

프레피와 마찬가지로 색놀이용이지만, 옛날에 카웨코 스포츠 봤을 때처럼 (얘도 비싸지 않은 전투용이었죠) 프레피보다는 짱짱해보입니다.

다만 색놀이한다면서 컨버터를 안 사서 동봉된 까만 잉크를 넣었더니 좀 맘에 안 드네요. 프레라 한정판도 있는데 왜 컨버터를 안 샀을까 후회되니 나중에 잉크 지를 때 같이 사야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제일 많이 쓰는 건 라미 퍼플 (그 한정판인)이랑 14K 플레티넘 데스크펜이고 얘는 장식이지만 장식이라도 좋네요.

이 카쿠노 산 매장에 진하오가 같이 놓여 있길래 솔깃했지만, 이미 라미 사파리를 비롯해서 비슷한 디자인이 네 자루나 있어서 패스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트위스비 거를 노리고 있어요.

참, 쁘띠용 잉크가 호환된다고 하긴 하네요. 색이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문제지. (넘 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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